양주시와 협력… 청년 고용역량 강화 위한 현직자 맞춤 멘토링 제공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5년 양주시·대진대학교 취업멘토링콘서트’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양주시청년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100명 이상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현직자 멘토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취업 트렌드 특강 ▲취업 패널 토론 ▲14개 기업별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으며, 삼성 등 14개 국내외 유수 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참여해 산업별 직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전 선택을 통해 3명의 멘토와 직접 소그룹 멘토링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진로 방향과 관심 직무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직무 이해도는 물론, 취업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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