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은 최근 ‘항공보안 영(Young) 서포터즈’ 청년들의 입교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항공보안 영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25-1차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의 하나다. 인천공항보안은 지난 2024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2차례 운영하며 60명의 청년을 양성,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항공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직무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항보안은 지난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약 1개월간 항공보안 기초·심화 교육, 보안검색장비 실습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현직 보안요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진로 설계와 취업 방향 설정,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개인 맞춤형 멘토링, 항공보안 전문가 특강, 팀빌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동현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보안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안목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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