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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부천IC 인근서 차량 3대 충돌…1명 부상

승인 2025-07-08 07:53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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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8일 오전 5시18분께 부천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부근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1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다시 부딪혀 모두 3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또 편도 4차로의 1~2차로 통행이 1시간여 동안 통제되면서 출근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때 2~3㎞ 구간에 걸쳐 정체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모든 차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승용차#화물차#경인고속도로#부천IC#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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