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가 이달 분양하면서 총 2천462가구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림지구 중심 입지를 선점,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존 1·2차 단지와 함께 고림지구를 대표하는 2천46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1차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천98가구 등은 성황리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역시 1차와 2차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흥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총 4천500여가구가 계획된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신흥 인기 주거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진덕지구와 보평지구 등 택지지구들이 처인구를 중심으로 모이는 가운데 지하철역과 학교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면서 완성형 주거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고림지구가 처인구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역북·역삼지구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4㎡·76㎡·84㎡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경안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안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인동거리,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용인IC와 42·45번 국도, 신설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새로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양우건설 특유의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은 물론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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