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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누리,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 위한 힐링과 치유 바자회 열어

가천대길병원 장애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는 8~9일 2일간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과 완쾌기원 창작공예품 바자회를 했다. 가천누리 제공
가천대길병원 장애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는 8~9일 2일간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과 완쾌기원 창작공예품 바자회를 했다. 가천누리 제공

 

가천대길병원 장애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는 8~9일 2일간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과 완쾌기원 창작공예품 바자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천누리는 장애청년들이 수작업으로 정성껏 제작한 공예창작품(비즈키링, 가죽키링, 비즈팔찌, 비즈목걸이, 친환경 면사를 사용해 만든 손뜨개 작품 등)을 힐링과 완쾌, 행운 등의 이야기를 담아 전시했다. 가천누리는 밝고 화사하면서도 저렴하고 실용성 있는 공예창작품을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 힐링 바자회는 길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렸다.

 

가천대길병원 장애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는 8~9일 2일간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과 완쾌기원 창작공예품 바자회를 했다. 가천누리 제공
가천대길병원 장애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는 8~9일 2일간 길병원 내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과 완쾌기원 창작공예품 바자회를 했다. 가천누리 제공

 

가천누리는 지난 2024년과 올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예술 운영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 장애청년들의 공예창작품 제작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고도화했다. 지난 4월에는 천대 길병원에서 장애인의날 기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서구청과 부평구청, 인천시청 채용박람회에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정지영 가천누리 관리실장은 “가천누리는 장애청년들에게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려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4년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청년들의 터전이 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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