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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평택해양경찰서 전경.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해양경찰서 전경.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6일 오전 6시12분께 안산 단원구 시화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이날 안산 반달섬 인근에서 숨진 남성이 발견됐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50여분만인 오전 7시2분께 A씨 시신을 찾아 인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선착장 인근 500여m 지점에서 발견됐으며, 인양 후 인근 장례식장으로 안치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외국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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