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0 (목)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군포시, 산본 노후도시 선도지구 2곳 모두 LH 예비사업시행자 신청

image
군포시 산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11구역 주민들이 군포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9-2 구역 지정(경기일보 2일자 인터넷)에 이어 11구역(자이백합, 삼성장미, 산본주공11)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LH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을 토대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와 11구역 토지 등 소유자 58%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 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의서 검증 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한 후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다.

 

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앞서 9-2구역(한양백두, 극동백두, 동성백두)은 지난달 29일 토지 등 소유자 53%의 동의서와 함께 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지정권자인 시에 신청을 마쳤다.

 

산본 선도지구인 9-2구역과 11구역은 지난해 11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선도지구로 지정된 후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의거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구역은 공공시행 방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초 특별정비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군포시 산본신도시 재건축선도지구 9-2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602580273

관련기사

군포시 산본신도시 재건축선도지구 9-2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