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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아랑곳 않는 북한...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북한의 쓰레기 풍선. 연합뉴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설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이 28일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북한이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이들 풍선은 바람을 타고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경기도와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도 안전안내문자로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풍선 도발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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